제조사 : 샤또 딸보(Chateau Talbot)    원산지 : France>Bordeaux>St. Julien
 품종 : Cabernet Sauvignon 66%, Merlot 26%, Petit Verdot 5%, Cabernet Franc 3%
 용량 : 750ml   알콜도수 : 13.0%
 등급 : Saint-Julien AOC, Grand Cru Classe(4등급)   용도 : 테이블와인
 음용온도 : 16~18도   빈티지 : 2013
 수상경력 : R.P : 90  



· 테이스팅노트
색:보라빛이 살짝 감도는 짙으면서 밝은 루비 향:충만한 자두와 까시스등의 붉은 과일향맛:과일의 풍미와 훌륭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깊은 오크 느낌에서 그랑끄루 와인의 전형성을 느낄수 있다.



· 어울리는 음식
붉은 육류요리, 소시지, 송아지요리, 치즈 등



Chateau TALBOT

 

발음하기 좋고 기억하기에도 좋은 이름을 가진 샤또 딸보는 동양권,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특급 와인이다.


와인의 이름에 사용된 Talbot는 영국 장군인 먀살 탈보(Marshal Talbot)에게서 유래된것으로 그는 백년전쟁 중 최대의 격전으로 꼽히는 카스티용(Castillon)전투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55년 그랑크뤼(Grand Cru) 4등급으로 지정된 이 포도원은 보르도에서 특급와인을 생산하는 포도원 중 가장 넓고 생산량이 많은 포도원의 하나이다.


1917년 유명한 와인상인인 꼬르디에(Cordier)가문의 소유가 된 이 포도원은 이 가문이 보유하고 있는 생줄리앙 지역의 저명한 그랑끄루 2등급 포도원인 샤또 그뤼오 라로즈(Chateau Gruaud Larose)의 자매 포도원이다.


샤또 딸보는 포도밭 정중앙에서 양조장이 자리잡고 있는 전형적인 샤또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220 에이커의 포도밭에서는 까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가 각각 66%, 26%, 3%, 5%의 비율로 재배되고 있다.


이 포도원의 으뜸가는 와인인 샤또 딸보는 평균수령이 35년 된 포도 나무로부터 만들며 오크통에서 18~24개월 숙성하여 병입된다.

그리고 GRand Vin을 만들기에 조금 못 미치는 포도로는 포도원의 세컨 와인인 꼬네따블 딸보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