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파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술이다. 알코올 함량이 24%로 소다를

 희석하여 식 전주로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투명한 잔에 부어진 짙은

빨간색 액체를 통해서 지중해의 밝은 태양을 연상하는 것이 이 술을

가장 멋지게 즐기는 방법이라고 역설하는 이탈리아인도 있다.


이태리에서 나오는 비터스이지만 아페리티프로 더 많이 쓰인다. 1932년 캄파리 소다를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지만 무엇으로 어떻게 만드는지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