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혼, 골든아이 피노누아

원산지 : 캘리포니아 > 앤더슨 벨리
품종 : 피노누아 100%

매우 낮은 당도, 적당한 바디와 산도, 낮은 타닌을 가지고 있는 레드와인이다. 나파 카운티보다 북쪽에 위치한 멘도시노 카운티 내의 앤더슨 밸리(Anderson Valley)는 신대륙 고급 피노 누아의 명산지로 손 꼽히는 지역이다. 태평양과 매우 가까워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와인에 그대로 투영한다. 밭의 기운을 그대로 옮겨 놓은 포도로 빚어져 섬세함과 수려한 아름다움을 지닌 정상급 피노 누아로 부드러운 질감, 섬세한 타닌, 매끈한 구조와 더불어 길게 이어지는 피니쉬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체리, 흙, 스모크, 삼나무, 제비꽃 향이 향기롭고 자두, 블랙베리, 버섯, 향긋한 딸기류와 더불어 인상적인 양념류 느낌은 오래도록 입안에서 향미를 남기는 와인이다.

[출처] 나라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