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Veuve Clicquot (뵈브 클리코)    원산지 : 프랑스 상파뉴
 종류 : 화이트   품종 : 피노누아(50~55%),피노 뫼니에(15~20%),샤도네이(28~33%)
 용량 : 750ml   알콜도수 : 12%
 용도 : 아페리티프와인
 빈티지 : NV



논 빈티지 브뤼인 옐로우 라벨은 건조하고 담백해서 전통적이지만, 여느 샴페인과는 다른 섬세한 맛이 있다. 연하고 밝은 금 빛깔이 우아하게 느껴지며 섬세하고 지속적인 버블, 우아하고 복함적인 미감이 훌륭하게 표현 되었다. 첫 느낌은 신선하며 입안 가득한 아로마는 유연함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진다.



1772년, 뵈브 클리코를 설립한 필리프 클리코가 죽자 미망인인 퐁샤르댕 부인은 더 좋은 샴페인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했다. 이후 그녀는 샴페인에 생기는 찌꺼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데고르주망(Degorgement)’이라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와인계의 빌 게이츠였던 셈이다.

뵈브 클리코는 현재 1년에 80만 상자를 생산하며, 일곱 가지 샴페인을 선보인다. 가장 기본적인 옐로우 라벨은 특유의 우아한 새콤함 때문에 유독 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샴페인이다. 뵈브 클리코의 프레스티지 라인인 라 그랑 담은 100%그랑 크뤼 포도로만 만들며, 잘 볶은 견과류의 고소한 맛까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