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카셀라 와인(Casella Wines) 원산지 : Australia>New South Wales
종류 : 화이트 품종 : Moscato 100%
용량 : 750ml 알콜도수 : 7.5%
용도 : 디저트와인
음용온도 : 7~9 C 빈티지 : 2009
신선하게 크러시된 포도의 향, 복숭아 그리고 패션푸르츠의 향이 서서히 올라오며 달콤한 느낌을 전한다. 가볍게 스파클링이 가미되어 기분 좋게 입안을 간지럽히며 트로피칼 과일과 숨어 있는 스파이시한 맛이 가볍게 톡톡 터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견과류, 과일, 치즈, 크랜베리, 달콤한 케익등의 디져트 음식과 함께하면 좋다
Yellow Tail
이태리에서 1820년부터 와인메이킹을 시작한 카셀라 가문인 필리포와 마리아 카셀라는 1950년초에 호주로 이민을 왔다. 이태리 시골마을에서 자란 이들이 가져온 것은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익혀온 포도재배법이었다. 필리포는 뉴사우스웨일즈 남서부지역에 있는 훌륭한 리베리나 지역을 발견하게 되고, 그 지역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한 농산물이 훌륭히 재배되는 것을 보고 그곳에 정착을 하게된다.
1965년 필리포와 마리아는 그리피스시 외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옌다에 농장을 구입하였고 포도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종류의 과일을 생산하기 시작해, 1969년 카셀라 와이너리가 설립되었으며 현재 3대의 카셀라 가문이 와인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 [ yellow tail ]은 실제 호주와인산업의 역사상 최고의 성공을 거둔 와인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였는데, 2001년 미국시장 2만5천상자의 목표에도 불구하고 5십만상자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성과가 이를 증명해 주었다. 2002년 판매실적은 2백2십만 상자, 그리고 2003년에는 5백만 2십만상자의 판매를 기록했다.
한순간에 [ yellow tail ]은 세계최대의 와인시장의 하나인 미국시장에서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최대판매량을 기록한 호주와인이 되었고, 2003년 6월, [ yellow tail ]®쉬라즈는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럼비아에서 가장 잘 팔리는 호주레드와인이 되었는데, 마시기 편한 스타일의 이 레드와인은 그 주에서 판매시작된지10개월만에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2003년 8월 [ yellow tail ] 쉬라즈는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레드와인(750ml)이 되었다.
카셀라 에스테이트는 이제 최대의 수출브랜드인 [ yellow tail ] 덕분에 년간생산량의 약 97%를 수출하고 있는데 이러한 엄청난 성과로 인해 호주의 수출업계가 술렁였고, 2002년도에 ‘Agribusiness Exporter of the Year’로 선정이 되었으며, 2003년에는 수출주역으로서 Travelex Award를 타기도 하였다. 미국시장뿐 아니라 영국, 유럽, 그리고 아시아시장에까지 진출하게 된 카셀라에스테이트는 2003년 8만5천톤의 포도를 수확함과 동시에 증대하는 수출시장에 맞는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라인의 병입라인을 늘려 시간당 2만4천병의 생산능력을 겸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