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에 탄생한 그랑마니엘은 꼬냑베이스에 열대 오렌지 에센스의 독특한 조화를 이룬 리큐르로, 초창기엔 상류층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 에드워드 7세와 프란츠 요셉황제가 베푼 연회에 첫선을 보였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보이와 리츠 호텔 그리고 러시아 왕실까지 평정, 왕실 결혼식이나 행사에 빠지지 않는 술이 되었다. 세련된 맛과 향으로 언제나 유행과 소비자들의 요구 변화에 맞춰온 그랑마니엘은 브랜디잔에 따라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그 맛을 진정 음미할수 있고 얼음을 넣으면 상쾌한 맛을 배로 느낄수 있다. 또한 쉐이커에 얼음을 채운다음 그랑마니엘과 크런베리쥬스, 라임쥬스를 넣고 흔들어 칵테일 글라스에 따라내는 그랑루즈는 연말에 특히 잘 어울리는 모던한 칵테일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구어 준다
그랑마니엘은 짙은 황금색과 갈색톤을 띄며 과일(오렌지, 오렌지 즙)과 꽃(오렌지 꽃, 바이올렛)의 섬세한 향기로 은은한 뒷 맛을 즐길 수 있다.
식후 드링크로 적당하며 울트라 프리미엄급 칵테일용으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