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Deo Optimo Maximo).."최선, 최대의 것을 신에게"라는 뜻이며, 1510년경 버나도 빈셀리 수도승이 연금술을 이용하여 약용식물과 향료를 혼합하여 만들었다.
이 술의 제조비법은 비밀로 되어 있으나 재료에 쓰이는 약초들은 평균 4~6달 정도 특수 액체에 담가서 부드럽게 하여 일부는 달여서 즙을 내고, 나머지는 증류시켜 참나무 통에 3달 동안 보관후 즙과 증류된 두가지를 혼합시킨다.
2차 혼합과정에서 D.O.M과 B and B로 나뉘어 지는데 D.O.M은 카라멜과 꿀을 첨가시키며 B and B는 꼬냑을 첨가한다.
식후주로 빼 놓을 수 없는 술이며 아주 훌륭한 강장제로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칵테일의 기주(Base)로도 뛰어난 훌륭한 리큐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