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장 : 민속주 안동소주(경북 안동소재)

술의 성격 :증류식 소주(40%)
술의 재료 :쌀
제조방법 :백미를 물에 하룻밤 담가서 찐후 다된 고두밥을 식혀 빻은 누룩을 3:1비율로 혼합 하여 손으로 버무려 가면서 저량의 물을 가해 혼합시킨 후 항아리에 넣고 남은 물을
넣고 13일 정도 발효시킨 뒤 소주고리로 증류시켜 만든다
유 래 :원나라 징기스칸의 손자 쿠빌라이가 일본 정벌을 위해 병참기지로 안동에 머무르는
동안 소주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로써 물이 좋은 안동에서 만들어진 소주가 명성을 얻게 되었는데 이것이 안동소주의 시작이다. 소주가 이전에는 약용으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지금도 안동에서는 배앓이, 식욕부진,소화불량 등에 쓰여지고 있다.
문헌자료 : 문헌상에 나오는 안동소주는 <고려사> 가운데 무장 김진이 안동지방에 근무할 때
소주를 즐겨 마셔 소주도라는 별명을 얻었고, 술때문에 근무를 태만이 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