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 때 부터 공자 가문에서 만들었다는 술이다. 빚기 위한 전통 비법은, 친히 공자님께서 공부하다가 질릴 때 직접 연구한 끝에 만든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명대에 처음 나타난 이후, 제사주로 쓰이다 이후 곧 공자 가문에 드나드는 손님들을 접대하기 위한 연회주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중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술이라고 하는데,우리에겐 소주 정도이다.
독특한 포장(작은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포장과 외국에의 명성 덕분에 중국에서 상도 받았다는 술. 현재는 예전의 어두운 빛 항아리 형과, 흰 빛의 병, 두가지를 대개 볼 수 있다. 맛은 두 포장 다 비슷한것 같은데 흰 쪽이 조금 더 순하다는 주장도 있다. 처음 접하면 향이 상당히 독하다고 느끼게 되는데, 독특한 맛이 있다. 다른 고량주 계열에 비해서 상당히 순하고, 뒷끝이 좋다. 식사 중에 살짝 마시기에는 최고의 술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