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George Ballantine & Son Ltd.(조지 발렌타인 & 선사)   원산지 : 영국
 용량 : 350ml



· 테이스팅노트
부드럽고 복잡한 맛이 어우러진 위스키이다. 44종의 몰트와 그레인이 절묘한 맛의 조화를 이끌어 내며, 전통과 모던함, 고급스러움과 세련미가 완벽하게 균형을 이룬 제품이다.



발렌타인 위스키 History

발렌타인 위스키는 1827년 농장주의 아들이었던 조지 발렌타인(George Ballantine)이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주류점 및 잡화점을 운영하면서 단골들을 위한 위스키를 가져다 놓기 시작한 데서부터 탄생되었다. 1869년 조지 발렌타인은 글래스고에 주류 회사를 차려 와인과 주류 거래에 주력하면서 사업을 확장하였고, 영국 왕가에 버금가는 까따로운 단골들에게 술을 공급하면서 점차 인정을 받게 되었다. 곧 세계 전역으로 블랜디드 위스키를 수출하게 되었고, 그의 위스키는 곧 고품질의 순한 블랜디드 위스키를 의미하는 대명사와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에 1895년 빅토리아 여왕은 발렌타인에게 왕족 칭호를 내렸으며, 이는 발렌타인 회사의 명성에 영원한 보증 수표와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발렌타인은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아이레,로우랜드 등 4개의 주요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40여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를 블렌딩해 만들어진다. 5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스롭(Sandy Hyslop)의 손을 거친 깔끔하고 순한 봄꽃향의 로우랜드, 우아하고 달콤한 여름꽃향의 스페이사이드, 짙고 맛깔스런 가을향의 하이랜드, 풍부하고 짠 듯하며 전통적인 그윽한 향을 자랑하는 아이레가 어우러져 사계절의 향취를 뿜어 낸다. 그 가운데 핵심 몰트인 글렌버기(Glenburgie)와 밀튼더프(Miltonduff) 맛의 조화를 이루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완성한다. 술을 숙성시킬 때는 주로 손수 만든 '부르봉' 통을 사용하는데, 이는 발렌타인 위스키를 결정하는 중요한 맛인 바닐라 맛과 달콤한 맛을 적절히 조화시켜 세련된 풍미를 내준다.



1827: 조지 발렌타인(George Ballantine)이 19세의 나이로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첫 상점 개점
1831: 에딘버러에 2번째 상점을 열고 식료품 및 주류점 사업 시작
1869: 두 아들과 함께 사업을 글래스고로 확장. 'George Ballantine & Son'으로 상호명 변경
1895: 빅토리아 여왕이 'George Ballantine & Son'에게 왕족 칭호를 내리고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 수여
1910: 발렌타인 파이니스트가 개발되어 회사의 주력 수출 품목으로 등극
1930: 발렌타인 30년 개발.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상당한 수출 증대
1938: 'George Ballantine& Son'은 품격 높은 신뢰를 상징하는 상표인 '그랜트 오브 헤럴딕 암즈(Grant of Heraldic Arms)'를 수여 받음
1986: 세계 베스트셀러로 선정.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수출상 수상
1989: 한국 시장 진출
2003~2005: 3년간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 (ISC)에서 '최우수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선정 및 수상
2004~2005: 두 해 연속 국제주류품평회(IWSC: International Wine & Spirits Challenge)로부터 '최우수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상 수상